둔포는 북부권의 거점도시로 육성 둔포면 열린 간담회, 북아산고 신설 등 지역 호재 많은 곳 [시사캐치=정경숙기자] 아산시는 1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남 5리 배수로 정비, 석곡2리 경로당 신축, 봉래 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따른 낚시터 운영권 유지와 농림보호구역 해제, 염작 2리 진입도로 확장, 봉재 4리 마을입구 공동묘지와 쓰레기 대책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정하거나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둔포면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관문이기..